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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에너지와 함께하는 가스안전 ①막음조치 미비] | 202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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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하면 대형사고, 원인은 작은 '밸브' 하나 | 주택사고 비율 높고 인명피해도 커 최근 가스누출 사고 등이 확대되며 일상생활에서 가스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무등일보와 해양에너지는 '해양에너지와 함께하는 가스안전'시리즈를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도시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와 인명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시공을 통한 예방조치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발생한 가스사고 519건 중 55건(10.6%)는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발생했다. 특히 막음조치 미비 사고의 경우 건당 인명피해율이 1.29명으로 전체 가스사고 평균(1명)보다 높았다. 또한 전체사고의 58%가 주택에서 발생해 '일상 속 사고'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막음조치 미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시설 방치와 부실 시공 등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막음조치 미비 사고의 80% 이상은 연소기를 철거한 후 배관과 호스를 그대로 방치해 발생했다. 가스시설 시공과정에서 막음조치가 미비했던 경우도 약 9%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레인지 사용 세대가 증가해 막음조치 미비 사고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해양에너지가 지난해 진행한 자체조사 결과 전체 전기레인지 사용세대 3만9천721세대 중 1% 가량은 기존에 사용하던 도시가스 배관에 막음조치가 없던 상태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기점검 등 소비자의 관심을 통해 막음조치 미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전기레인지로의 교체나 이사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스막음장치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밸브 연결부위 등에는 비눗물을 사용해 가스누출 자가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사용 시의 환기, 사용 후의 밸브 차단도 필수다. 광주·전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해양에너지는 막음조치 미비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기레인지 제조업체, 고객 등에게 막음조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은 "막음조치 미비 사고는 그 피해가 크지만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충격을 줄일 수 있다"며 "고객이나 관련 업체에 적극 홍보해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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